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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뭐든 앞서서 미리 시작하고 미리 알아보고 미리 결정하며 빨리빨리였는데,
둘째는 천천히 천천히 가고 있어요
둘째는 정말 사랑으로 키우는걸까요?
올해 입학한 우리 둘째는 아직 시계도 헤깔려해요 점심을 몇시에 먹냐는 질문에 시원하게 답을 못하는 둘째를 보면서, 시계보는 방법을 미리 가르쳤거야하는데하며 후회가 되네요
정각은 어느정도 아는데 분침이 정각이 아닌 다른곳을 향하기 시작하면 아이가 멍.. 해져요
저처럼 시계보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면 도움이 되시라고
시계보는 방법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해요
시계 보는 법, 이렇게 가르쳐보세요!
1. 시계의 구조부터 이해시키기
시침(짧은 바늘): '몇 시'를 알려주는 바늘
분침(긴 바늘): '몇 분'을 알려주는 바늘
→ 처음에는 시침만 가르치고, 익숙해진 후 분침으로 넘어가는 게 좋아요.
2. 숫자와 분의 관계 알려주기
시계 숫자와 분은 아래처럼 연결됩니다:
→ 예: 분침이 3에 있으면 15분, 6에 있으면 30분
3. 아날로그 시계와 디지털 시계 비교하기
디지털 시계: 숫자만 읽으면 돼서 쉽지만,
아날로그 시계: 바늘 위치를 해석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 두 가지를 같이 보여주면 아이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4. 놀이처럼 가르치기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시계로 연습하기
보드게임이나 스티커북 활용
시간 맞히기 게임: “지금 3시 15분이야! 시계를 가리켜볼까?”